TV, 진우 스님 몽골 특별 선명상·다채로운 문화행사 방영 라디오, 귀성길 동행하는 특집 생방송과 추석 연휴 편성
BBS불교방송이 올 추석 연휴를 맞아 TV와 라디오에서 불교 법문과 문화행사,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TV와 라디오 전 채널에서 다채로운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보만스님 살아있는 수행의 길 방송화면
BBS TV는 10월 5일 오후 4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몽골에서 함께한 특별한 선명상’을 방송한다. 현대인의 불안과 번아웃을 덜어내고 마음챙김을 돕는 선명법과 진우 스님의 법문이 담긴 이번 방송은 불교 선명상의 세계화를 조명한다. 이어 6일 오전 10시에는 ‘BBS 제주불교방송 개국 7주년 기념 혜국 대종사 초청 강연’을 마련해 ‘윤회와 참생명의 길’을 주제로 한 법문을 전한다. 7일 오후 4시에는 ‘보만 스님의 살아있는 수행의 길’을 방영한다.
추석 연휴에 맞춰 불교문화행사도 연이어 소개된다. 10월 4일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창건 1380년 자장율사 개산문화제’, 5일 ‘2025 수국사 산사문화축제’와 ‘제3회 사자암 사자후 국악페스티벌’, 군장병 위문공연 ‘Sound of Soldiers’가 방송된다. 이어 6일에는 ‘분광 대광사 가을빛 예술제’가 방영돼 명절 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자암 사자후 국악페스티벌 방송화면
라디오도 귀성길에 맞춰 특집을 준비했다. 10월 2일 낮 12시 10분부터 밤 10시까지 특별 생방송 ‘얼쑤~! 추석이어라’가 진행되며, ‘이효주의 싱싱라디오’에서는 가수 김양의 트롯 버스킹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두시엔 스마일’에서는 한가위 퀴즈와 명절 상담 코너가, 오후 5시 ‘무명을 밝히고’에는 장은숙, 밤 9시 ‘당신과 함께, 자용입니다’에는 지창민이 출연해 귀성길을 흥겹게 한다.
또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집 편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송을 이어간다.
BBS TV와 라디오의 세부 일정과 채널 안내는 BBS 홈페이지(www.bb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