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두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기도안내

정암사

원장스님과 아이들

기도시간안내


  • 새벽기도
    03:00
  • 사시기도
    09:00
  • 오후기도
    14:00
  • 저녁기도
    18:30

기도란 나와 가족, 이웃 그리고 모든 중생들에게 불보살님의 공덕이 함께 하기를 서원하고 또한 자신의 편협한 마음을 부처님 마음으로 되살리는 것입니다.

정암사에서는 이런 불자들의 기도정진을 위하여 각 기도별로 동참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정초 신중기도
모든 중생들은 인연으로 이어져 서로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바의 인연을 호법신중(화엄성중)들의 가호아래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정암사에서는 음력 초삼일부터 보름까지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장님들께 공양하여 일년의 무사태평을 위하여 한해를 맞이하는 정월에 원력을 세워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입춘기도
한해 동안의 가내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이는 입춘이 한해를 시작한다는 민속적인 의미를 가진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정암사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민속의 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의미에서 매년 입춘(2월4일)을 맞아 가내 평안,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100일 기도

음력4월8일. 불교에서 등불이란, 무명의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광명을 말합니다.

등불을 부처님 앞에 올리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모든 중생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게 해주고, 나의 모든 기원이 성취되어 질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경전 ┌현우경(賢愚經)」 에서는 부자가 공양한 만 개의 등보다, 가난한 자의 정성이 담긴 한 개의 등으로 인한 공덕이 더 큰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성스런 작은 등불이 마음을 밝히고 온 우주법계를 밝히는 자비의 등불일 것입니다. 부처님께 연등 공양 올리시어, 마음의 등불을 활짝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우란분절(백중) 49일 지장기도

음력7월 보름은 우란분절(백중)입니다.

이 날은 목련존자가 지옥에 빠져 고통 받는 어머니를 위헤 덕이 수승한 스님들께 공양올려 그 법력으로 해탈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신 날로, 미혹에 사로잡혀 거꾸로 매달린 듯 고통 받으며 악도를 헤매는 수많은 중생들을 해탈시키는 날입니다. 우란분절을 기려 저희 정암사에서는 지극한 믿음으로 효도를 실천하고자49일간 지장기도와 천도재를 올립니다. 즉 부모의 공덕과 삼보의 공덕을 기리며 불 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면서 그 위신력을 빌어 중생이 지은 악업의 무거움을 구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란분적(백중) 천도재는 출가자의 수행 공덕과 보시자의 공양 공덕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어떤 악업의 중생도 구제될 수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근거한 전통 의식인 것입니다.

동안거 입재100일 기도

동안거: 음력10월 보름- 음력1월 보름

안거기도는 출가한 스님들이 한곳에 모여 외출을 금하고 수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원래 인도에서는 우중에 수행자들이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다 폭우를 만나 피해를 입거나 초목과 벌레들을 살상하는 사태가 많았으므로, 이 시기에는 아예 외출을 금하고 수행에만 몰두하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추운 북쪽으로 불교가 전래되면서 겨울에 수행하던 스님들이 추위로 목숨을 잃는 일이 일어나게 되어 중국, 우리나라 등의 북쪽에서는 여름철 외에 겨울철에도 안거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출가수행자 뿐만 아니라 재가불자들도 생활 속에서 수행하는 자세를 갖추고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동참하는 것입니다.

동지기도

12월22일은 절기로 동지입니다.

동지는 해가 가장 짧은 날을 말하는데 이는 동시에 해가 점점 길어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둠의 끝에서 밝음으로 시작하는 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지는 전 날 죽었던 태양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는 첫날로 하심, 평등, 화합의 의미를 갖는 날입니다. 그런 뜻에서 귀신을 쫒는다는 붉음의 상징인 팥으로 죽을 쑤어서 먹는 것입니다.

관음재일 기도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보살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생이 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면 수많은 화신으로 응하여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분이기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들이 가장 친근하게 믿어 의지하는 보살입니다. 일천 개의 눈과 손으로 현세 중생들의 소원과 괴로움을 관(觀)하고 구제하신다고 하여 천수천안관자재보살(千手千眼觀自在菩薩)이라 부릅니다. 대자대비의 보살께 기도, 불공을 올리는 날은 매월 음력24일입니다. 관음보살님의 한량없는 자비심의 가피를 받으려는 불자님의 동참이 두드러진 날이며 관음정근을 통해 마음을 올곧게 하고 기도 정진 합니다.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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