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4~6일 정암사 '개산문화제'…지장율사 유지·업적 계승(뉴시스)2023.08.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3-08-02 10:07 조회9,091회 댓글0건본문
정선군, 4~6일 정암사 '개산문화제'…지장율사 유지·업적 계승

국보 제332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암사 개산문화제는 지난 2020년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을 기념하고 자장율사의 유지를 계승과 업적 재조명을 위해 시작됐다.
매년 10월에 열리던 개산문화제를 함백산 만항재에서 진행되는 야생화 축제 연계를 위해 올해 8월로 앞당겼다.
개산문화제는 자장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한 의미를 되새기는 개산제, 합동위령제, 산사음악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4일 저녁 정암사를 주제로 시, 산문, 정선아라리가 어우러진 '낭독 산상콘서트'가 열린다. 시인 리산과 강정, 박제영, 전윤호, 박정대와 소설가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시를 노래하는 가수 박경하와 정선아라리의 프리마돈나로 불리 최진실이 참여해 아름다운 말에 가락의 멋을 더한다.
5일에는 정암사에서 개산제와 위령재, 현대무용 퍼포먼스,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을 법주로 불교전통의례,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의 법문이 진행된다.
6일에는 정선군 결혼이민자와 강릉시 외국인 이주 노동자 300여 명이 참가하는 함백산 '다양성의 날'과 산사음악회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기사원문출처 : newsis.com/view/?id=NISX20230801_0002397773&cID=10805&pID=108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