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야생화 피는’ 정선 골목길 정원박람회 28일 개막(이뉴스투데이)2023.07.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3-07-28 09:34 조회9,068회 댓글0건본문
‘문화‧예술‧야생화 피는’ 정선 골목길 정원박람회 28일 개막
- 우정연 기자
![고한 18번가 골목길 [사진=정선군]](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307/2022255_822294_01.jpg)
고한 18번가 골목길 [사진=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주민의 손끝에서 문화와 예술이 야생화꽃과 함께 피어나는 골목길 정원 박람회가 오는 28일 막이 올린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 신촌마을, 고한구공탄시장 일대에서 제5회 골목길 정원 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 정원’이다.
개막식 사전 행사인 한 해 동안 집 앞 정원을 가장 아름답게 꾸민 주민을 선정하는 마이가든 어워드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예가 강병인 선생의 ‘글씨 예술 퍼포먼스’, 국민시인 정호승 선생의 ‘사인 조형물 제막식’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마을호텔18번가 특설무대에서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즈로드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공예품과 먹거리,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9~30일 이틀간 추억의 골목길 물총 싸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야생화꽃과 벽화가 이어지는 골목길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천년 고찰 정암사, 전국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함백산 만항재, 아프리카 미술의 현대미술 영감 전이 열리는 삼탄 아트마인, 웰니스 관광지인 로미지안 가든‧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에서 휴식‧치유‧문화‧예술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폐광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야생화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해 왔다.
한우영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장은 “과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석탄을 캐며 검게 변한 광부의 손은 폐광 이후 쇠락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 예술, 야생화 등을 피워내는 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시작한 야생화 마을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성과를 이룩하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정선군]](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307/2022255_822295_058.jpg)
2023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정선군] * 기사원문출처 : 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255
- 우정연 기자
![고한 18번가 골목길 [사진=정선군]](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307/2022255_822294_01.jpg)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주민의 손끝에서 문화와 예술이 야생화꽃과 함께 피어나는 골목길 정원 박람회가 오는 28일 막이 올린다.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 신촌마을, 고한구공탄시장 일대에서 제5회 골목길 정원 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 정원’이다.
개막식 사전 행사인 한 해 동안 집 앞 정원을 가장 아름답게 꾸민 주민을 선정하는 마이가든 어워드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예가 강병인 선생의 ‘글씨 예술 퍼포먼스’, 국민시인 정호승 선생의 ‘사인 조형물 제막식’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마을호텔18번가 특설무대에서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즈로드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공예품과 먹거리,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9~30일 이틀간 추억의 골목길 물총 싸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야생화꽃과 벽화가 이어지는 골목길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천년 고찰 정암사, 전국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함백산 만항재, 아프리카 미술의 현대미술 영감 전이 열리는 삼탄 아트마인, 웰니스 관광지인 로미지안 가든‧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에서 휴식‧치유‧문화‧예술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폐광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야생화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해 왔다.
한우영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장은 “과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석탄을 캐며 검게 변한 광부의 손은 폐광 이후 쇠락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 예술, 야생화 등을 피워내는 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시작한 야생화 마을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성과를 이룩하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정선군]](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307/2022255_822295_058.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