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개미 충해' 정암사 적멸보궁, 해체·보수공사 1년여 만에 마무리(뉴스1)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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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2-06-13 10:59 조회11,249회 댓글0건본문
'흰개미 충해' 정암사 적멸보궁, 해체·보수공사 1년여 만에 마무리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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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군 정암사 적멸보궁 자료사진. (정선군 제공) 2022.6.12/뉴스1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2호인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해체·보수공사가 1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12일 정선군 따르면 적멸보궁 해체·보수는 지난해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으로 추진됐다. 적멸보궁 기둥에 흰개미 충해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면 해체보수로 결정돼 사업이 추진돼 왔다.
총 사업비 7억 3000만 원을 들여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 이달 사업을 완료했다.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위치한 정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로부터 갈라져 나온 절이다.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정암사는 2020년 6월 국보로 승격된 수마노탑이 위치한 곳이며,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다.
정암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적멸보궁 해체·복원 불사 회향법회와 전통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 불교의식 행사로 적멸보궁 복원불사를 축하하며 불자와 정선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 기사원문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70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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