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마지막 배웅’ 간담회 열려(뉴스1)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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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2-04-24 01:29 조회12,335회 댓글0건본문
정선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마지막 배웅’ 간담회 열려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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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장례지원 사업인 '마지막 배웅'에 대한 협약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선군 제공) 2022.4.8/뉴스1 |
강원 정선군 기관과 종교단체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을 위한 장례지원사업인 ‘마지막 배웅’ 협약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약기관과 종교단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마지막 배웅’의 필요성과 세부추진 계획을 비롯해 기관과 종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 지원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체계구축, 사망자 유품정리와 봉사 등 나눔 문화 정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기사원문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642334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간이 존엄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과 마지막 길을 떠나는 이들을 추모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사회의 성숙함이 이번 ‘마지막 배웅’을 통해 드러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 시책사업인 ‘마지막 배웅’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군사북장례식장, 정선장례식장, 정선성당, 정암사, 아우라지교회 등으로 해당 기관과 단체들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간이 존엄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과 마지막 길을 떠나는 이들을 추모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사회의 성숙함이 이번 ‘마지막 배웅’을 통해 드러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 시책사업인 ‘마지막 배웅’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군사북장례식장, 정선장례식장, 정선성당, 정암사, 아우라지교회 등으로 해당 기관과 단체들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 기사원문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6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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