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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수마노탑 공연무대 변신 ‘브랜드화’ 시도(강원도민일보)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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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1-11-08 10:07 조회17,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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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수마노탑 공연무대 변신 ‘브랜드화’ 시도

본지·정선문화원 공동 주관
내일 포에라마 공연 열려
친근한 이미지 확보 기대

정선군이 국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관광 자원화 사업을 공연 무대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브랜드화에 나서 주목된다.

강원도와 정선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정선문화원이 주관,정선군의회·정암사가 후원하는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 브랜드화 프로젝트 ‘수마노탑에 이는 바람’ 포에라마 공연이 오는 4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화엄사상의 기본인 ‘서로가 원인이므로 서로 대립하지 않고 융합하는 것’을 극 중 대사와 노래 등을 통해 녹여내 관람객들에게 수마노탑이 가까운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극적인 효과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마련된 ‘수마노탑에 이는 바람’ 포에라마 공연은 폐광지역에 살던 광부 창식이 광부를 그만두고 서울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친구의 부름을 받고 다시 고향 정선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광부생활을 하면서 재혼한 아내가 힘든 생활을 견디지 못해 서울로 가고 혼자 수마노탑에 올라 정선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다가 결국 대립하던 부부가 수마노탑을 매개로 다시 하나가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국보 수마노탑이 위치한 정암사에서 제3회 자장율사 언택트 트레킹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달 중에 정암사 수마노탑,정선 아리랑 열차,5일장,로미지안 가든,타임캡슐 공원 등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풍경을 담은 뮤직드라마 ‘천년을 품은 여행’을 제작하는 등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유주현

*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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