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라마로 재조명한 정암사 수마노탑 감동 무대(강원도민일보)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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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1-11-08 10:09 조회17,721회 댓글0건본문
시·드라마로 재조명한 정암사 수마노탑 감동 무대
도·정선군·본지·문화원 프로젝트
수마노탑 주제 ‘포에라마’ 호평
강원도민TV서 추후 방영 예정
정선 정암사 국보 문화유산 수마노탑 관광자원화를 위해 마련된 포에라마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강원도와 정선군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정선문화원이 주관한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 브랜드화 프로젝트 ‘수마노탑에 이는 바람’ 포에라마 공연이 4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승준 군수,천웅 정암사 주지스님,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유재철 군의원,박광일 정선경찰서장,김인숙 정선교육장,강희철 농협 군지부장,기관단체장,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무대를 관람했다.공연은 추후 ‘강원도민TV’에서 방영된다.
이번 공연은 극 중 대사와 노래 등을 통해 국보 수마노탑의 의미를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수마노탑에 이는 바람’ 포에라마는 광부인 아버지의 막장사고로 광부를 그만두고 서울에서 힘들게 살다가 가족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창식이 주인공이다.
혼자 살아남은 창식은 친구의 부름을 받고 다시 고향 정선으로 내려와 광부생활을 하면서 재혼하지만 서울로 가고 싶은 아내와 잦은 싸움을 하다 결국 두 사람은 헤어져 생활한다.
공연은 창식이 수마노탑에 오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부부가 다시 정선에서 하나가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시와 드라마가 혼합된 새로운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국보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느낌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좋은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고 국보 수마노탑을 통해 정선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 브랜드화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정암사에서 제3회 자장율사 언택트 트레킹 행사를 시작으로 포에라마 공연,내달 중에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 풍경을 담은 뮤직드라마 ‘천년을 품은 여행’ 제작 등을 통해 국보 수마노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게 된다. 유주현
*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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