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 국보 ‘수마노탑’ 스토리텔링 상지윤 씨 ‘자유로운 마노바람’ 대상(강원도민일보)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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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0-12-16 14:25 조회25,516회 댓글0건본문
정암사 국보 ‘수마노탑’ 스토리텔링 상지윤 씨 ‘자유로운 마노바람’ 대상
본사 주최 첫 공모전 심사
강원도민일보가 올해 처음 마련한 ‘정암사 국보 수마노탑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에 상지윤 씨의 작품 ‘자유로운 마노바람’이 선정됐다.
‘2020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정암사 수마노탑과 자장율사 순례길 등 함백산 일대를 관광명소화 할 수 있는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다.상씨의 대상작은 공무원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는 취업준비생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정암사 수마노탑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정선으로 향하는 이야기다.
휴식과 명상이 가능한 고원관광 코스로서의 공간성을 강조하고 사람들이 정암사까지 오는 이유에 대해 고민,호평받아 최고상에 뽑혔다.
금상은 김둘씨의 ‘수마노탑 전설’,은상은 정미영씨의 ‘귀향’에게 돌아갔다.김씨의 작품은 소설가와 신,스님,문수보살,동네 청년 등이 정암사 가는 길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돌고 도는 삶의 과정을 풀어냈다.
정씨는 폐광으로 직장을 잃은 주인공이 도시 노동자로 살아가다가 탄광촌으로 귀향,수마노탑에서 명상하며 진정한 삶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이들 작품은 올해 국보 제332호로 지정된 천년고찰 정암사 수마노탑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정암사 일대를 휴식과 명상,기(氣)가 넘치는 고원관광 핫플레이스로 가꾸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고 금상 200만원,은상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 분야도 공모했으나 수상작을 내지 않기로 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김여진
*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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