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 개소식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베리타스알파)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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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0-12-22 15:26 조회24,911회 댓글0건본문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가 개소식 및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22일에 개최했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Webex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에는 특별히 연구소 개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지난 6월 정선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총지휘한 조계종 정암사 천웅 주지스님 한국중독전문가협회 12대 회장이신 김영호 교수님 그리고 여러 내외 귀빈들께서 참여했다. 가톨릭관동대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는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비롯해 치유를 위한 연구 상담 학술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폰, 알코올, 도박 등 행위 및 물질로 인한 중독이 우리의 공동체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오늘날, 앞으로 야심찬 행보가 기대된다.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는 "첫째, 휴먼서비스 대학의 여러 학과와 함께 중독 관련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둘째, 쉼터와 상담실을 운영해 중독자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헌신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 셋째, 뿐만 아니라 중독재활학과 지원 및 연구 개발과 휴먼서비스 대학 및 관련학과 연계 및 지원, 중독재활 관련 토론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구소가 학문적 기여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받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연구소는 교내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의 중독재활 관련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황창희 총장은 "중독재활 관련 중독예방교육, CKU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중독재활통합연구 학술지' 발행, 중독재활을 위한 개인상담/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뿐만 아니라 더 확대 발전시켜 중독재활 관련 지역사업 및 국책사업운영, 국내외 단체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사업 등에서 결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큰 기대와 격려, 그리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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