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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현대불교신문)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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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5-07-01 15:48 조회3,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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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

  •  이동격 강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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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경내 특별무대서
“민족문화 정신 깃든 성보”

국보 승격 5주년을 맞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을 맞는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 5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봉행됐다.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주지 천웅 스님)는 6월 21일 정암사 특별무대에서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국보로서의 역사성과 불교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창우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해 수마노탑의 국보 지정 5주년을 축하했다.

수마노탑 국보승격 5주년을 축하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수마노탑 국보승격 5주년을 축하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수마노탑은 단순한 역사 유물을 넘어 우리 민족문화의 정신과 불심이 함께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러한 성보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암사 주지 천웅 스님은 “수마노탑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는 등불”이라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길이 모여 탑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법회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에 이어 돋움무용단의 창작 한국무용 공연으로 이어졌다.

‘세속의 정화, 수마노탑’을 주제로 펼쳐진 공연은 자장율사가 당나라 문수보살로부터 받은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수마노탑을 조성한 역사적 배경을 모티프로 하여, ‘난세·시련’, ‘치유·정화’, ‘완성·경배’의 3막으로 구성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정암사 수마노탑은 지난 2020년 6월 25일 국보로 지정된 이후 수많은 불자들의 참배와 기도가 이어지는 대표적인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기사원문 출처 : 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930 이동격 강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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