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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화합의 장’ 정선 개산문화제 내달 개최(강원도민일보)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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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5-07-31 19:55 조회2,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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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화합의 장’ 정선 개산문화제 내달 개최

1일부터 3일간 정암사 일원서
불교 전통의식·문화예술 공연
청정 자연 융합 프로그램 다채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펼쳐지는 치유와 화합의 축제인 ‘2025년 정선 정암사 개산문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암사 일원에서 열린다.

함백산야단법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암사 창건 1380주년을 기념하며 국보 수마노탑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의식과 격조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정암사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입적한 성지로, 국보 제332호 수마노탑과 적멸보궁,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 서식지 등 수많은 불교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2020년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계기로 시작한 개산대재는 2021년 ‘개산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산문화제는 ‘치유와 명상’을 시대적 화두로 삼아 불교 문화유산과 청정한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의 인문 사회적 환경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개산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광산노동자의 넋을 기리는 천도의식인 ‘함백산 위령제-하늘길을 걷다’, 만항재 산상화원에서 ‘함백산 풍류, 말과 멋’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정암사 산사음악회’, ‘심우도, 마음을 찾아서’, 3일차에는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등이 참여해 노래자랑과 공연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이번 개산문화제를 통해 정암사가 강원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사찰에서 K-문화 콘텐츠의 가능성과 현재를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지역과 관광객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joohyun@kado.net

* 기사원문 출처 :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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