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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과 함께 유·무형문화재 품은 '문화도시 정선' 도약(강원일보)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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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0-07-13 14:05 조회29,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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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과 함께 유·무형문화재 품은 '문화도시 정선' 도약



“정선군민의 전폭적인 성원으로 정암사 수마노탑이 불교문화의 상징을 넘어 국가의 보물이 됐습니다.”

국보 제332호로 승격된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 국보 승격 기념식이 지난 10일 정암사 경내에서 열린 가운데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 청장은 “신라 자장율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정암사에서 수마노탑 국보지정서를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암사가 전 세계인이 찾는 불교문화의 성지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수마노탑 보존과 정책사업 추진에 문화재청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승준 정선군수와 천웅 정암사 주지에게 수마노탑의 국보지정서를 전달했다.

최 군수는 “정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되는 경사를 맞아 온 군민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전승해 후대에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여류화가 신은미 작가의 붓그림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에는 정 청장과 최 군수, 이철규 국회의원, 전흥표 정선군의장,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신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마노탑의 국보 지정을 축하했다.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은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계기로 정암사는 전국 제일의 수사찰로 가피의 도량, 국태민안의 도량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정선은 이제 정선아리랑과 함께 국보 수마노탑이라는 유·무형의 문화재를 겸비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가 됐다”며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이 정선군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 기사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201&aid=220071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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