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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염원으로 얻어낸 결실, 보존 앞장을”(강원도민일보)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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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0-07-10 05:59 조회28,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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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염원으로 얻어낸 결실, 보존 앞장을”

  • 윤수용
  •        

■ 수마노탑 국보승격 공신 정선군 문화관광과
학술자료집 발간·정밀조사 진행

▲ 9일 오후 서건희(가운데) 정선군청 문화관광과장과 직원들이 정암사 수마노탑 아래 적멸보궁 앞에서 문화유산 보존을 다짐하고 있다.
▲ 9일 오후 서건희(가운데) 정선군청 문화관광과장과 직원들이 정암사 수마노탑 아래 적멸보궁 앞에서 문화유산 보존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은 모든 군민들의 염원으로 얻은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지정 기념식 준비를 총괄하는 정선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서건희) 직원들의 메시지다.그동안 수마노탑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국보 지정을 신청했지만 근거자료 부족 등으로 부결됐다.

군과 정암사,군민 등 모든 지역 구성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수마노탑의 가치 연구를 위해 4차례의 학술심포지엄과 수마노탑 종합학술자료집(단행본)을 발간했다.

또 수마노탑 역사적 고증을 위해 지난 2014년 종합정비계획을 세우고 3차례에 걸쳐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서 과장은 지난달 최승준 정선군수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총무원장 공로패를 받았다.최 군수와 서 과장은 보물 제410호 정암사 수마노탑의 제332호 국보승격과 문화유산 보존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기념식 경과보고에 나서는 서건희 과장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국보를 보유한 만큼 불교문화의 성지인 정암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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