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오색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고즈넉한 산사에서 인문학과 피아노 연주가 만나는 가을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함백산야단법석이 오는 18일 오후 1시 정선 정암사 문수전에서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와 피아니스트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스타 칼리지 교수가 함께하는 ‘정암사 가을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를 함께하는 박문호 박사와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최근 미디어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해당 분야 전문가이면서 열정과 대중성을 갖춘 진행자와 패널로 잘 알려졌다.
이날 뇌과학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람이 되었나’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박문화 박사와의 대담, 참석자 질문 등을 이끌어 내는 사회자로서의 역할과 함께 쇼팽과 드뷔시, 리스트 등 대중에게 친숙하면서 가을에 어울리는 피아노 독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기사원문출처 : www.kwnews.co.kr/page/view/2024101110412038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