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정선과 다시 만나다(강원도민일보)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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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24-11-29 12:44 조회5,766회 댓글0건본문
양방언, 정선과 다시 만나다
- 유주현
오늘 정선아리랑센터 공연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사진)이 춘천 공연에 이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오늘 폐광지역을 연주한다.
강원도민일보는 창간 32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2024 폐광지역 국보문화유산 보존활용’ 두번째 사업으로 양방언 초청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양방언! 폐광지역을 연주하다-‘정선 사유(思惟)’’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폐광지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살리고 국보 문화유산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정선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방언은 이날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지난 2023년 11월 국립중앙박물관 대표전시 ‘사유의 방’의 반가사유상을 모티브로 만든 ‘SAYU~main Theme’, 아버지의 고향 제주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Prince of Jeju’,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으로 선정되면서 그의 이름을 국내에 본격 알리게 된 대표곡 ‘Frontier!’, ‘Arirang Harmony’, ‘Flowers of K’ 등을 들려준다.
양방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역임한 피아니스트로,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 세계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다수의 앨범과 다양한 사운드트랙을 발표했다.
한편 ‘2024 폐광지역 국보문화유산 보존활용’ 세번째 사업으로 진행되는 포럼은 내달 26일 열린다. 유주현
* 기사원문출처 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7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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