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올해 정선아리랑제에서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염원하는 정선군민들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에 따르면 올 10월4일부터 7일까지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정선아리랑제의 개막을 알리는 `아라리 길놀이'에 정선군민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길놀이는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정선 9개 읍·면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석기자

* 기사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90929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