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6월 개통”…정암사~만항마을 4.2㎞(경향신문)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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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19-06-01 09:55 조회23,603회 댓글0건본문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6월 개통”…정암사~만항마을 4.2㎞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강원 정선군 고한읍 정암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 410호인 ‘수마노탑’ 전경.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고한읍 정암사에서 만항마을로 이어지는 4.2㎞ 구간에 조성한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을 오는 6월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은 우리나라에 화엄사상을 처음 들여왔던 신라시대 고승인 자장율사(慈藏律師)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자연 친화적 생태탐방로다.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창건한 사찰로 국내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다.
사찰 내 천의봉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수마노탑’은 보물 제410호다.
정선군은 역사적·미술적 가치가 높은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오는 6월8일 개통을 기념해 정암사~적조암~적조암 입구로 이어지는 3.9㎞ 구간에서 ‘2019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붓 그림 퍼포먼스와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통 기념식, 걷기 행사(팸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 기사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5281632001&code=6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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