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문화재적 가치 재조명(뉴스1)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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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16-12-10 09:08 조회22,713회 댓글0건본문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문화재적 가치 재조명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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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정암사 천웅 주지스님, 문화유산 해설사, 관련분야 연구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암사 수마노탑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제공) 2016.12.9./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정암사 천웅 주지스님, 문화유산 해설사, 관련분야 연구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암사 수마노탑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암사 수마노탑의 문화재적 가치 도출과 연구를 통해 국보승격의 가능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수마노탑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신라계 모전석탑의 전통을 잇고 있는 탑으로 상륜부가 완전히 보존돼 있는 특징이 있다.
이 탑은 1960년 단국대학교 정영호 교수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역사·미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9월3일 보물 제410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정암사 수마노탑의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마노탑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보 승격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28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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