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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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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눈이, 봄엔 야생화가 가득한…함백산( 아웃도어뉴스)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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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16-09-18 20:09 조회31,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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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눈이, 봄엔 야생화가 가득한…함백산
MSR OUTBOUND ②INFORMATION

류정민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ryu@outdoornews.co.kr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함백산(15,729m)은 오대산, 설악산, 태백산 등과 함께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봉이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기도 하다.

  
 

높이가 비슷한 다른 산들에 비해 정상까지 산행은 쉬운 편이다. 차나 자전거를 이용해 해발 1,330m에 있는 만항재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 만항재에서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의 산행만 하면 함백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주변 산 중 가장 높아 정상에 오르면 정선, 영월, 태백, 동해, 삼척에 있는 산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만항재~함백산 산행 코스가 짧게 느껴진다면 백두대간 두문동재 방향으로 나가보자. 주목 군락지와 1,505m의 중함백산, 1,442m의 은대봉, 금대봉도 만날 수 있다. 금대봉에서 두문동재 가는 길목과 만항재 주변엔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계절만 맞춰 찾는다면 다양한 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석탄을 날랐던 운탄길이 있어 트레킹하기도 좋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정암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을 적멸보궁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총 다섯 곳이 있다. 경남 양산 통도사, 강원 평창 오대산 상원사, 강원도 인제 설악산 봉성사,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 강원도 정선 태백산(함백산) 정암사다.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옛 사찰이다. 적멸보궁은 이 절의 법당에 해당하는 건물로 불상을 모시고 있진 않다. 대신 적멸보궁 뒤 산중턱에 석존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수마노탑이 있다. 높이 9m, 7층 석탑인 수마노탑은 보물 410호로 지정되어 있다. 만항재에서 정암사까지는 5.78km, 차로 달리면 7~8분이면 닿을 거리이니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길에 시간을 내어 들러보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
033-591-2469

* 기사원문보기  http://www.outdoo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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