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꽃길, 미리 보는 태백산 국립공원(BBS)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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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사 작성일16-09-18 20:36 조회22,428회 댓글0건본문
| 하늘의 꽃길, 미리 보는 태백산 국립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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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하늘을 연결하는 천재단이 있는 산. 한국경제발전의 근간이라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는 산. 천년 전부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는 산. 한반도의 척추 태백산이 4개월간의 채비를 마치고 8월 22일 대한민국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보도에 남선 기잡니다.
태백산 정상 장군봉,,, 사방이 탁 트인 해발 천5백60미터엔 수천개의 돌을 쌓아 만든 재단이 있습니다. 천재단입니다. 그 옛날 신라 때부터 한민족은 이곳에서 인간의 원을 하늘에 전했습니다. 그리고 천년이 지난 지금도 개천절인 10월3일엔 그 역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도보로 1시간 거리, 금대봉 기슭. 서해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랐고 그 끝에 와 몸부림의 흔적을 남겼다는 전설의 연못, 검룡소가 보입니다.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근간이라는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사시사철 하루 2천톤 씩 섭씨 9도의 찬물을 쏟아 냅니다. 차량으로 넘을 수 있는 국내 최고 높이의 고개길 만항재, 해발 천3백30미터입니다. 봄 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3백여종이 흩뜨려지게 피어있는 천상의 화원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 준비단 장수림 계장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한여름 땡볕에도 기온은 25도를 넘지 않아 여름 관광객이 유달리 많습니다. 관광객 박윤길(인천 연수구) 태백산에는 대가람도 있습니다. 정암사입니다. 신라의 대국통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창건한 천년 고찰로 절에 불상이 없습니다. 사찰 뒤편에 있는 보물 410호 수마노 탑에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까닭입니다. 대한민국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한곳입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대가람과 생명이 살아 쉼 쉬는 태백산이 8월 22일 국립공원으로 문패를 바꾸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지난 4월 국립공원 지정 고시이후 4개월간 준비를 거쳐 대한민국 22번째 막내 국립공원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석천(경북봉화 지역 이장) BBS 뉴스 남선입니다. 영상취재 = 남창오 * 기사원문보기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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